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IMDb, code=tt0409634, user=8.0)] 적극적으로 경찰의 소재를 활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토리가 형사 드라마처럼 [[옴니버스]] 형식이다.[* 특히 37화인 하드 보일드 라이센스는 '''로봇 전투가 없는데다''' 마지막의 씁쓸한 결말 등 완전 경찰 드라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부분은 극히 일부로, 에이전트 아브렐라와 데카 브레이크 관련의 스토리를 제외하면 딱히 이어지지 않는다. 타 슈퍼전대는 일정한 악의 집단을 물리치는 것 때문에 전체적인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할 수 있으나, 데카레인저에서는 악의 집단이 아닌 개개인의 악당들을 물리치는 것이므로 단막극이라고 해도 큰 문제는 없을 듯 하다. [[배틀피버 J]] 이래의 전대 중 유일하게 고정 적대 여성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다.[* 21~23화에 서큐버스가 등장하기는 한다.] 이 옴니버스 형식도 5+1명에게 각각 형사 드라마에 맞는 서브 장르를 배정해 메인이 되는 캐릭터에 맞춰서 특징을 부여한 방식을 취했다. 또한 간간히는 그 서브 장르에 맞는 다른 형사극(혹은 형사가 등장하는 작품)의 패러디를 취해 재미를 주기도 했다. 얼마 되지 않지만 보스에게도 서브 장르가 있다. 각 멤버와 그에 배정된 장르는 다음과 같다. * 레드 : 액션극[* 기본적으로 슈퍼전대는 액션물이기 때문에 약간 미묘할 수 있지만, [[다이 하드]]시리즈마냥 두뇌수사보다는 몸으로 고생하는 형사물 스타일을 생각하면 될 듯. 플레이 타임 전반이 주인공 반을 주인공으로 하는 활극형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 블루 : 하드보일드 형사극 * 그린 : 추리극 * 옐로 : 범죄 드라마[* 범인 혹은 범죄의 관련인이 형사와 엮이게 되는 드라마. 아이러니하게도 데카 옐로 역이었던 [[키노시타 아유미]]는 훗날 무려 범죄자 역할로 범죄 드라마를 찍게 된다! 바로 [[원한 해결 사무소]].] * 핑크 : 코미디 * 브레이크 : 버디극 * 보스 : '''[[우주형사 시리즈|우주형사물]]'''[* 이쪽은 아예 대놓고 패러디.] [[지구전대 파이브맨]] 이후 14년만에 슈츠가 남녀 공용.[* 파이브맨 이전에는 고레인저, 고글파이브, 다이나맨이 남녀 공용. 데카레인저는 임금님전대 킹오저가 나오기 전까지는 슈츠가 남녀 공용인 마지막 전대였다. 얼핏 보면 남녀 공용으로 보이는 배틀피버 J, 바이오맨, 체인지맨, 플래시맨의 여성 멤버 슈츠는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하이레그식으로 되어 있어 구분이 된다. 이 사항은 고카이저에서도 적용] 또한 '''스왓(SWAT) 모드'''[* 레드, 블루, 그린, 옐로, 핑크만 스왓 모드가 있고, 브레이크에게는 스왓 모드가 없다.]라고 불리우는, 밀레니엄 최초의 단체 강화슈트가 등장하며 이후에 레전드 마지레인저 - 슈퍼 게키레인저 - 슈퍼 고세이저 - 파워드 모핀 고버스터즈 - 고 키라메이저로 이어진다.[* 아바레인저의 아바레모드는 추가적인 변신도구를 통해 2차로 변신하는 게 아니고 자체능력이기에 파워업이라 보기에는 좀 애매한 분류에 속한다. 다른 파워업 아이템의 경우 전 멤버 공용이긴 해도 1명만이 사용 가능하고...] CG에 있어서는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 속도감을 높이는 데 일조. 그러나 너무 '가볍게 보이는 것'을 걱정한 제작진은 실사 촬영도 혼합하여 질감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극복하려 노력했다. 게다가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와는 다르게 [[저지 드레드|범죄자를 대부분 현장에서 처형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경찰이 아니라 군이 아니냐는 말을 하기도 한다.[* 타임레인저는 범죄자를 압축냉동하여 체포한다. 파괴하는 것은 무인 병기 정도. 단, 미국판 [[파워레인저 SPD]]에서는 카드화시킨다.] 그러나 우주최고재판소에서 저지먼트 결과를 기다린 후 딜리트(사형) 허가 판결이 나오면 그때 처형하는 것이므로, 데카레인저의 신분은 경찰 겸 집행관인 것이지 군인이나 순회판사같은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또한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10 YEARS AFTER]]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저지먼트를 내리는 우주최고재판소가 있는 고와시춀 성은 시온 모우로스 현상으로 인해 시간의 흐름이 200분의 1로 지구와 다르다. 지구에서는 체감시간 10초 안에 나오는 판결이 실제로 고와시춀 성에서 채감시간 8개월 동안 심리를 진행해 내려지는 판결이라고 한다. 딜리트되는 녀석들 죄목[* 딜리트된 놈들은 공통적으로 사람을 죽였다. [[과실치사|과실]]로 사람을 죽인 경우만 있는 [[아리에나이저#s-2.25]]도 있었지만 얘는 사람들을 납치한 죄 때문에 딜리트되었다.]이 어마어마하게 험악한 게 많다.[* '''20개 행성에서 대량 학살 행위 자행''', '''위험 생물 무단 살포''' 등등. 참고로 최종 보스인 에이전트 아브렐라는 죄목에 '''전쟁범죄'''도 있다!] 또 작중 묘사를 보면 한 군데라도 불확실한 부분이 있으면 딜리트 판정이 내려지지 않는 듯 하다. 6화에서 한 외계인이 다른 외계인에 의해 누명을 쓰고 급기야 약을 맞아 거대화해 난동을 부렸는데도 딜리트 허가가 나지 않았다. 물론 이미 저질러놓은 공무집행 방해+기물파손죄는 어쩔 수 없지만, 그 정도는 경범죄 축에 해당되기 때문에 해당 외계인은 유치장 수감으로 마무리된다. 무엇보다 가장 평가받는 것은 작품의 스토리적 완성도이다. 등장인물들 한명 한명이 굉장히 개성이 강한데도 전체적으로 굉장히 밸런스있게 그려지며 팀원으로써 뭉칠 때에는 절묘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개인 에피소드의 배분도 적절하여 이른바 '공기화'하는 맴버가 한명도 없다. 이는 극 전체가 옴니버스 형식인 덕을 톡톡히 보았다. 한편 얼핏 보면 관련이 없어 보이는 에피소드 간에도 의외의 복선이 존재하는 등, 전체적인 스토리의 짜임새도 훌륭하다는 평이다. 또한 소재가 경찰드라마/형사드라마인 만큼, 어른도 즐길 수 있는 하드보일드한 스토리의 에피소드도 굉장히 많다.[* 특히 호지나 쟈스민이 메인인 에피소드가 이런 경향이 크다.] 덕분에 방영 당시 메인 시청자 층인 어린이는 물론 어린이의 부모까지 폭넓은 층으로부터 지지를 받는 작품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제36회 [[성운상]] 미디어부문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흥행성과 작품성 양 측면을 모두 평가받은 수작으로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명작을 논할 때 단골로 거론되는 작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